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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번역의 신기원을 이룬 것은 루터역이다. 루터역은 작센의 궁중언어를 기초로 하고 있다. 처음에 3000권을 인쇄하였다. 루터의 친구인 크라낙(Lucas Cranach)이 요한계시록에만 21개의 목판에 그림을 새겨넣었다. 1522년에는 이것은 에라스무스 그리스어 신약 2판을 대본으로 한 것이었다.
불가타를 대본으로 하여 번역하였지만 루터역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었다. 로마가톨릭의 번역성서이다.
신약이 출간된지 1년후인 1523년에 루터는 3권으로 구성된 오경번역을 내놓아 세상을 놀라게 하였다.
브레시아 히브리어 성서 AT 1534 (the Brescis Hebrew Bibel)를 대본으로 하였다. 이 루터(1483-1546)의 독일어 성서는 1534년 비텐버그의 한스루프트에 의해 간행되었으며, 장엄한 어법과 풍부한 어휘로 독일 성경 번역의 역사는 물론 독일언어와 문학에 신기원을 이루었다. 그의 번역은 11-12세기 프랑스의 랍비인 라쉬(Rashi)의 성경번역과 해석 경향을 많이 따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루터는 이 성경을 번역한 이후에도 자신의 번역을 계속 수정해나가 그의 생존기간동안 11차례의 개정판을 낼 정도로 성경번역에 모든 힘을 쏟았다
그의 독일어 성경은 100여년동안 다른 번역본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가톨릭 성경번역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그의 번역은 원문성경으로부터 번역한 최초의 것이었다. 이것은 스웨덴어역(1541), 덴마크어역 (1550), 아이슬란드어역(1584), 슬로베니아어역(1584)을 포함하여 여러 언어 성서번역의 기초를 이루었다. 루터의 번역은 엠세르의 가톨릭 성서번역에도 영향을 끼쳤다.
이 번역본은 구약에서는 루터역을 따르고 아나밥티스트역(재세례파역: 개신교의 한 분파)을 참조로 하고, 외경에서는 1529년의 취리히번역을 사용하여 이것이 가톨릭의 표준번역이 되었다.
마인츠의 사제들이 디텐버그의 번역개정판을 개정하여 출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