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로부터 번역된 최초의 독일어 인쇄본 성서인 독일어 성서(Biblia Germanica)가 스트라스부르크(Strasbourg)의 맨텔인쇄소 에서 발행됨. 이것을 맨텔성서 Mentel Bibel (1466/1533)라 한다. 이것은 1533년까지 18판이나 나왔다. 맨텔성서는 고어이면서 어색한데도 불구하고 본문은 매우 성공적이어서 루터성서이전의 13세기 독일어 번역성서에 영향을 끼쳤다. 이 맨텔성서는 작고 둥근 고딕활자(gothic tapeface)를 사용하였으며 독일어 성서전체를 한권으로 인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