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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에 나타난 성서의 공표 Scripture Publication in Kings
히브리어 성경에는 성경의 공표에 대하여 두 군데에 흥미롭게 언급되어 있다. 열왕기에는 성전에서 두루마리를 발견한 이야기가 있다. 요시야 왕은 회중들에게 이 두루마리의 내용을 읽어줌으로써 이 두루마리를 공표하라고 지시하였다. 이 두루마리에는 아마도 신명기의 내용이 상당부분 기록되어 있었을 것이다.
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의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돈을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10 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12 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3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
(개역개정판 왕하 22:8-13)
8 While Shaphan was at the temple, Hilkiah handed him a book and said, "Look what I found here in the temple-The Book of God's Law." Shaphan read it, 9 then went back to Josiah and reported, "Your officials collected the money in the temple and gave it to the men supervising the repairs. 10 But there's something else, Your Majesty. The priest Hilkiah gave me this book." Then Shaphan read it out loud. 11 When Josiah heard what was in The Book of God's Law, he tore his clothes in sorrow. 12 At once he called together Hilkiah, Shaphan, Ahikam son of Shaphan, Achbor son of Micaiah, and his own servant Asaiah. He said, 13 "The LORD must be furious with me and everyone else in Judah, because our ancestors did not obey the laws written in this book. Go find out what the LORD wants us to do."
(CEV 2K 22: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