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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나일강 삼각주에서 수확된 파피루스 나무는 종이와 가장 유사한 서사재료가 되었다. 가장 오래된 것들은 기원전 2,700년경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수 세기동안 파피루스의 제조와 무역은 파라오의 통제하에 이집트 왕실이 독점하였다. 많은 양의 파피루스가 페니키아로 수출되었는데, 이 나라의 비블로스(Byblos)에서는 세계 곳곳으로의 파피루스 수출을 대행하였다. 그리스어로 비블로스(biblos)는 "책(books)" 또는 "파피루스(papyrus)"를 의미하게 되었고, 거기에서부터 "Bible"이라는 단어가 유래되었다. 신약사본을 포함하고 있는 수 백 개의 파피루스 조각들이 오늘날까지 전해진다. 그 가운데 일부는 이르면 1세기 또는 2세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구약 말씀을 포함하는 일부의 파피루스 조각들은 유대사막의 쿰란 공동체의 고문서관에서 사해사본과 함께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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