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의사항
      [답변]
  작성자  대한성서공회  등록일  2014-12-10  조회수  2595
성경 독서를 통하여 좋은 자료를 준비하여 올려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삼촌’, ‘숫자’와 같은 낱말에 대해서는 국립국어원에서 출간한 <표준국어대사전>의 설명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삼촌(三寸)「명사」 「1」 아버지의 형제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특히 결혼하지 않은 남자 형제를 이르거나 부른다.
외-삼촌(外三寸)「명사」 어머니의 남자 형제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숫자(數字)[수ː짜/숟ː짜] 「명사」 「1」수를 나타내는 글자. 1, 2, 3, …… 또는 一, 二, 三, …… 따위이다. 「2」 금전, 예산, 통계 따위에 숫자로 표시되는 사항. 또는 수량적인 사항. 「3」 사물이나 사람의 수.
수효03(數爻)[수ː-] 「명사」 낱낱의 수.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삼촌’을 ‘부르는 말’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세대학교의 한국어사전이나 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소 등에서 나온 한국어 사전도 같습니다. ‘숫자’나 ‘수효’는 배타적으로 어느 한 낱말만이 옳은 표현이라기보다는 두 낱말이 다 사용이 될 수 있는 말로 보입니다.

<새번역>에서는 ‘하나님이’와 ‘하나님께서’를 맥락에 따라 달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이고 객관적인 사실을 서사적으로 진술하는 곳에서는 ‘하나님이’를 쓰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역사책에서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였다.’와 같이 적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한글학회 같은 곳에서 어떤 학자가 세종대왕에 대한 개인적인 존경의 마음을 담은 표현을 한다면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셨습니다.’와 같이 말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담이 하나님께 말씀을 드리는 맥락에서 사용한 말은 개인적인 고백이 담긴 진술이므로 ‘하나님께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새번역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새번역 창 3:10 그가 대답하였다. "하나님께서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제가 들었습니다. 저는 벗은 몸인 것이 두려워서 숨었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번역 당시에 국어학자들의 논의를 통해서 결정된 것입니다. 이러한 표현에 대해서는 국어학자들 사이에도 약간씩 의견이 갈리는 부분은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선적으로 어느 한 편만이 옳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새번역의 표현은 학자들의 논의와 검토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이와 같은 표현으로 결정이 된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제언해 주신 내용은 자료로 보관하여 추후 이러한 사안들이 논의될 때 함께 검토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대한성서공회 번역실
전무용 국장 드림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18348 답변 a6688a 2014-12-13 3071
 [답변] 대한성서공회 2014-12-16 3360
18346 성경전서 표준새번역 개정판에서 교정...   a6688a 2014-12-09 3574
 [답변] 대한성서공회 2014-12-10 2595
18339 저작권 문의 coolmer... 2014-12-02 6
18338 cts를 시청하면 목사님 등께서 틀... a6688a 2014-12-01 2692
18336 개역개정에 의문되는 구절이있습니다 syhamfr... 2014-11-29 2610
 [답변] 대한성서공회 2014-12-02 2638
18331 일제에 의하여 조작된 성경 webtizen 2014-11-29 2881
18326 788번 답변 감사합니다   a6688a 2014-11-26 2170
  1 2 3 4 5 6 7 8 9